
얼굴 노화는 단순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고, 얼굴을 지지하는 조직과 지방층의 위치가 변하면서 볼과 턱선이 아래로 처지고 얼굴 윤곽이 흐려질 수 있다.
피부가 얇아지고 잔주름이 늘어난 탄력 저하와 얼굴 조직 자체가 아래로 이동한 처짐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 같은 연령대라도 피부 두께와 지방량, 골격, 노화의 진행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진단이 중요하다.
피부결이나 잔주름, 피부 탄력 저하가 주된 고민이라면 레이저나 고주파 등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반면 볼이나 턱선의 위치 변화가 뚜렷한 경우에는 피부 표면만 관리하기보다 약해진 조직의 지지력을 보완하고, 무너진 얼굴선을 재정돈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압토스는 생분해성 소재와 독자적인 바브(barb) 구조를 활용해 처진 조직을 적절한 위치로 재배치하고 지지하는 ‘바이오 리프팅(Bio-Lifting)’ 솔루션이다. 단순히 피부를 강하게 당기는 방식이 아니라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와 처짐의 방향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윤곽을 설계하고, 시술 후 콜라겐 생성과 조직의 점진적인 회복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NAMICA(나미카) 기술은 실 표면에 히알루론산(HA)을 적용해 시술 후 조직의 수분 환경과 재생 반응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 적용 부위에 따라 적합한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시술 계획이 중요하다. 유럽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 축적된 해부학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의료진 교육과 학술 활동을 지속해온 글로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청담 레어피부과 김동영 대표원장은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은 얼굴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노화로 흐트러진 조직의 균형을 정돈하고 본래의 인상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즉각적인 변화의 크기보다 얼굴 전체의 균형과 개인의 조직 상태에 맞는 치료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부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진료까지 직접 진행하며, 개인의 피부 타입과 노화 정도, 얼굴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안하고 있는 지, 획일적인 시술보다 자연스러운 변화와 피부 본연의 건강을 고려한 진료를 지향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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